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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gypt's Mohamed Salah controls the ball during the group A soccer match between Egypt and DR Congo at the Africa Cup of Nations at Cairo International Stadium in Cairo, Egypt, Wednesday. /AP-Yonhap |
축잘알 지미홍's 풋볼인사이드
Mohamed Salah scored with a trademark left-foot shot and lapped up the praise from fans as host Egypt sailed through to the knockout stages of the African Cup of Nations on Wednesday.
모하메드 살라가 그의 전매특허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가르며 팬들의 찬사를 받았고, 이집트는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에 순조롭게 진출했다.
The Liverpool forward also set up the first goal for captain Ahmedel-Mohamady in a 2-0 win over Congo.
모하메드 살라는 콩고를 상대로 거둔 2-0 승리에서 팀의 주장 아흐마드 무함마디의 첫 번째 득점을 도왔다. (*오른쪽 윙포워드로 출전한 살라는 전반 25분 측면에서 문전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헤딩경합 과정에서 공이 애스턴빌라에서 뛰는 아흐마드 무함마디의 발 앞에 떨어졌다.)
Salah's goal two minutes before halftime was typical. He feigned to go one way, and then the other, before curling the ball inside the near post as two defenders tried in vain to stop him.
하프타임 2분 전에 터진 살라의 두 번째 골은 지극히 ‘살라'다운 골이었다. 그는 한쪽으로 가는 척하다가 방향을 바꿨고 니어 포스트 안쪽으로 공으로 감아 찼고, 그를 막으려는 두 명의 수비수의 노력은 허사가 됐다.
He cupped his hands to his ears as celebrating fans chanted "Mo! Mo! Mo!", then twirled his hands in the air as if conducting an orchestra of 75,000 Egyptians at Cairo International Stadium.
팬들이 "모! 모! 모!"를 외치자 살라는 두 손을 귀로 오므렸고, 두 손을 허공에 빙빙 돌렸다. 이는 마치 카이로 국제 경기장에 모인 7만5천 명의 이집트 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모습이었다.
Egypt has started with two wins from two in Group A and has not conceded a goal as it seeks to return to the pinnacle of African soccer.
아프리카 축구의 정상의 자리에 복귀하고자 하는 이집트는 그룹A에서 2승을 거두며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았다.
(*지난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한 이집트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최다 우승국이다.)
지미홍의 축잘알 키워드
■ sail through to ~에 순조롭게 진출하다
■ knockout stage 16강
■ feign to ~인 척 하다
■ in vain 허사가 되어
■ curl the ball (공을) 감아차 득점하다
■ concede a goal 실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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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gypt's Mohamed Salah in action in front of DR Congo's Marcel Jany. Tisserand during the group A soccer match between Egypt and DR Congo at the Africa Cup of Nations at Cairo International Stadium in Cairo, Egypt, Wednesday. /AP-Yonhap |
